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드라마) (문단 편집) == 스토리 및 평가 == 원래는 윤세나([[정수정]] 분)의 성장과 그 과정에서 겪는 이현욱(비)와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이다. 윤세나가 언니마저 잃고 빚을 떠안으며 [[작곡가]]의 꿈에 집중하지 못하고 알바를 전전하게 되는데 이현욱이 세나를 찾아내고 도와주게 되는 것으로 발단이 시작된다. 허나 설정상 빚을 독촉하는 [[조폭]]들이 굉장히 친절하며, 스토리상 억지로 전개가 되는 부분에선 윤세나의 언니 윤소은의 유령이 도움을 주는 말도 안되는 설정을 초반부터 전개하기 때문에 오글거리며 몰입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다. 스토리가 빈약한 마당에 캐릭터가 이끌어 가야하는데 주연인 윤세나와 시우 역할도 연기 경험이 적었던 [[아이돌]] 출신들이기 때문에 더욱더 혹평을 받았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윤세나의 재능을 알아본 이현욱이 낙하산 캐스팅을 하고, 사랑의 감정이 싹틈에 따라 더욱 윤세나를 편애하는 모습은 극 진행에서도 무리가 있었다. 연습생에게 최고의 아이돌 <무한동력>의 타이틀곡 경쟁을 시키는 모습이나, 이미 시장에서 검증되어 있는 최고의 작곡가를 연습생 감싸다가 자존심을 건드려 쫓아내듯이 내몰아 결국 <무한동력> 해체에 이르는 모습은 이성적인 이현우의 캐릭터와는 모순되는 그림이다. 또 논란이 되었던 건 이현욱이 언니와 동생을 둘다 사랑하는 것에 대한 도덕적인 문제이다. 이것은 [[응답하라 1997]]에도 나왔던 설정이지만, [[응답하라 1997]]은 어쨌든 [[서인국]]과 [[정은지]]가 연결되니 별 논란이 없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철저히 윤세나, 이현욱 중심으로 극이 진행되며 당시 [[정수정]]의 나이가 21살로 비와는 12살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더욱 더 예민했을 수도 있다. 캐릭터의 일관성도 떨어져 앞에서 언급했던 이현욱이 상당히 이성적인 캐릭터이면서도 말도 안되는 결정을 내리는 것 하며, 1화에서 윤세나가 호텔 업무 중 맘대로 본인 업무를 바꾸고 개를 잃어버렸는데, 오히려 손님에게 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 않냐며, 자기도 사정이 있었다고 소리치는 말도 안되는 적반하장인 상황이 있었다. 그래서 이현욱이 크게 화를 냈는데 후에 이현욱이 오히려 죄책감을 느끼는 장면은 정말 설득력이 떨어진다. 2화에서도 윤세나가 자기 노래랑 비슷하다고 무작정 가서 내 노래 참고한 것 같다고 표절했다는 뉘앙스를 보였는데, 애초에 서재영 작곡가는 막무가내로 쳐들어온 사람을 쫓아내려는 경비를 말리고 얘기를 들어보겠다고 오히려 정중하게 대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표절이라는 소리를 하니 충분히 화가 날 수도 있는 상황. 거기서 이현욱이 자초지종을 듣지도 않고 세나 입장만 알고 세나 편을 드는 것 역시 설득력이 떨어지는 씬이다. 그리고 이런 성격을 가졌던 윤세나가 극 후반을 갈수록 음악적으로는 성장해가는데 성격으론 한없이 무기력하고 의존적으로 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